갑자기 멈춘 에어컨? 엘지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총정

갑자기 멈춘 에어컨? 엘지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총정리

무더운 여름철 갑자기 에어컨 디스플레이에 알 수 없는 숫자나 알파벳이 깜빡거리며 작동을 멈추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기 전, 에러코드의 의미만 정확히 알아도 사용자가 직접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엘지 휘센 에어컨에서 자주 발생하는 에러코드별 원인과 자가 조치법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목차

  1. 에러코드 발생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기본 체크리스트
  2. 실내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및 해결 방법 (CH01 ~ CH10)
  3. 실외기 및 통신 관련 에러코드 및 해결 방법 (CH21 ~ CH91)
  4. 필터 및 배수 문제로 인한 알람 대응법
  5.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

에러코드 발생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기본 체크리스트

에러코드가 떴다고 해서 반드시 기계적 고장은 아닙니다. 일시적인 전기적 오류나 환경적 요인일 수 있으므로 다음 단계를 먼저 시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전원 리셋 수행: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렸다가 약 3~5분 후에 다시 올려주세요. 또는 전원 플러그를 뽑고 잠시 후 다시 연결합니다.
  • 리모컨 건전지 확인: 리모컨 신호 송신 문제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전지 상태를 점검합니다.
  • 장애물 제거: 실외기 주변에 물건이 쌓여 있어 통풍이 방해받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합니다.

실내기 관련 주요 에러코드 및 해결 방법

실내기 센서나 내부 부품의 이상을 감지했을 때 나타나는 코드들입니다.

  • CH01, CH02, CH06 (실내기 센서 이상): * 원인: 실내 온도 센서나 배관 센서의 접촉 불량 또는 단선입니다.
  • 조치: 전원을 완전히 차단했다가 다시 켭니다. 지속될 경우 센서 교체가 필요하므로 점검을 예약해야 합니다.
  • CH05 (통신 이상):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신호 주고받기가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 조치: 전원 플러그를 뽑거나 차단기를 내린 후 5분 뒤 재가동합니다. 설치 직후라면 통신선 연결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CH07 (운전 모드 불일치):
  • 원인: 멀티형(2in1) 에어컨에서 실내기 한 대는 냉방, 다른 한 대는 난방으로 설정했을 때 발생합니다.
  • 조치: 모든 실내기의 운전 모드를 냉방 또는 제습으로 통일시켜 줍니다.
  • CH09 (옵션 설정 오류):
  • 원인: 실내기 메인보드의 데이터 설정이 초기화되거나 오류가 생긴 경우입니다.
  • 조치: 전용 리모컨을 통해 옵션 코드를 다시 입력해야 하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CH10 (실내기 팬 모터 구동 불량):
  • 원인: 실내기 팬이 이물질에 걸렸거나 모터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입니다.
  • 조치: 전원을 끄고 실내기 바람이 나오는 통로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실외기 및 통신 관련 에러코드 및 해결 방법

실외기는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열 방산 문제나 전력 공급 문제로 에러가 자주 발생합니다.

  • CH21 (인버터 압축기 과전류):
  • 원인: 압축기에 과도한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합니다.
  • 조치: 실외기 주변 환경을 점검하세요. 실외기실 창문이 닫혀 있거나 앞을 가로막는 물건이 있다면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 CH24 (고압 압력 스위치 작동):
  • 원인: 냉매 압력이 과도하게 높아진 경우입니다.
  • 조치: 주로 실외기 열 방산이 안 될 때 발생하므로 실외기실 루버(환기창)를 완전히 개방하고 먼지를 청소해 줍니다.
  • CH32 (토출 배관 온도 과승):
  • 원인: 인버터 압축기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나타납니다.
  • 조치: 냉매 부족이나 실외기 통풍 불량이 원인입니다. 잠시 가동을 멈추고 실외기 온도를 식힌 후 재가동해 봅니다.
  • CH53 (통신 이상 – 실외기측):
  • 원인: 실내기와 실외기 사이의 통신선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 조치: 차단기를 내렸다가 다시 올리는 초기화 작업을 수행합니다. 장마철 습기로 인한 일시적 증상일 수 있습니다.
  • CH61 (실외기 응축기 센서 고온):
  • 원인: 실외기가 열을 제대로 식히지 못해 과열된 상태입니다.
  • 조치: 실외기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춰주거나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여 공기 순환을 돕습니다.
  • CH90, CH91 (냉매 유실 및 서비스 밸브 확인):
  • 원인: 냉매가 부족하거나 설치 시 서비스 밸브를 열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 조치: 신규 설치 제품이라면 밸브 개방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 중 발생했다면 냉매 누설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필터 및 배수 문제로 인한 알람 대응법

숫자 코드가 아닌 특정 문구나 램프 깜빡임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 필터 청소 알림 (CL 또는 필터 표시):
  • 원인: 일정 시간 이상 사용 시 필터 청소 주기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 조치: 극세 필터를 꺼내 물세탁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다시 장착합니다. 리모컨의 필터 리셋 또는 해제 버튼을 누르면 문구가 사라집니다.
  • 물 넘침 에러 (CH04/배수 펌프 이상):
  • 원인: 실내기 내부의 물이 외부로 배출되지 못하고 역류할 위험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 조치: 배수 호스가 꺾여 있는지 확인하고 호스 끝단이 물통 등에 잠겨 있다면 물을 비워줍니다.
  • 제습/성에 제거 (Od 또는 dF 표시):
  • 원인: 겨울철 난방 시 실외기 성에를 녹이거나 습도가 높은 날 가동 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조치: 고장이 아니므로 표시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리면 자동으로 냉방/난방이 재개됩니다.

자가 조치 후에도 해결되지 않을 때 대처법

위의 방법들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에러코드가 반복된다면 부품 교체나 가스 충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정확한 에러코드 기록: 화면에 뜨는 숫자와 알파벳을 정확히 메모하여 상담원에게 전달하면 빠른 진단이 가능합니다.
  • 스마트 진단 활용: 엘지 씽큐(LG ThinQ) 앱을 사용 중이라면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제품의 상태를 모바일로 직접 확인하고 서비스 접수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차단기 관리: 수리 기사가 방문하기 전까지는 안전을 위해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 정리: 실외기 점검이 필요할 경우 기사님의 안전한 작업을 위해 실외기 주변 공간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매너입니다.

엘지 휘센 에어컨 에러코드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무더운 날씨에 불필요한 대기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벼운 오류는 전원 리셋과 실외기 통풍 확보만으로도 해결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은 정기적인 필터 청소와 실외기 주변 관리가 성능 유지의 핵심입니다. 매년 여름이 시작되기 전 미리 시운전을 통해 에러 발생 여부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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